서울 로봇과학박물관, 로봇과 드론 이용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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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robot-science-museum-maa_dezeen_2364_hero_a-1704x95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2211458590fcfca5e-f279-4a24-a694-594940097b28.jpg)
멜리케 알트느시크 건축사무소(Melike Altınışık Architects; MAA)가 서울에 들어설 로봇과학박물관(Robot Science Museum)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 박물관은 로봇건축 기술과 드론을 이용해 지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가 대중적 로봇 교육을 위해 추진 중인 로봇박물관 건물의 유선형 금속 파사드 건설에 로봇이 사용될 계획이고, 구조물의 일부 또한 몰딩과 용접, 조립 및 마감작업을 로봇이 맡는다. 이밖에 박물관 주변의 콘크리트 조경물도 로봇을 이용해 3D 출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맵핑과 현장 점검, 로봇 건설 차량 통제 등에는 드론이 사용된다.
![seoul-robot-science-museum-maa_dezeen_2364_col_1-1704x1111.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22114591873c1f645-b715-4ec0-9067-2a9ec5b7b983.jpg)
구 모양의 박물관 건물 건설에 로봇을 투입시킴으로써, MAA는 박물관 개장 전부터 로봇의 잠재력을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MAA는 또 박물관 건설에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건축비를 낮추고 건설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seoul-robot-science-museum-maa_dezeen_2364_col_2-1704x920.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221145935ac5416f8-5bbe-48b8-ae02-fef63478ebc3.jpg)
2020년에 건설을 시작해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로봇과학박물관은 서울 창동지역 도시 재생사업의 일환로 추진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