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호텔 (Hotel MINI)
베엠베 사의 미니(MINI) 자동차가 월드컵 기간 중 호텔로 변신하여 선보인다.
미니 홍보 캠페인의 하나로,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근처에<미니 인터내셔날 호텔>, <미니 브라질 호텔>, <미니 이탈리아 호텔>, <미니 프랑스 호텔>이 경기가 열리는 그 나라 국기 색으로 치장으로 하고, 경기장 앞에 대기하게 된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 미니 호텔에 앉아 볼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 밤 새도록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와 경기를 갖는 6월 18일 라이프찌히 경기장 앞에서는 <미니 프랑스 호텔>이 대기하게 된다.
이외에도 미니는 베를린 시에서 마련한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 캠페인인 <베를리니쩌(Berlinizer)>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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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월드컵 참가국 32개의 국기와 베를리니쩌 로고가 들어간 파란색의 미니 32대가 월드컵을 기념하여 참가국의 외교관들에게 선물로 주어진다.
6월7일, 32대의 미니는 시내 퍼레이드를 벌인 후, 베를린의 붉은 시청 앞 광장에서 각국 대사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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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호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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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호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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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호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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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호텔 내부 (좌석을 펼쳐 침대로 만들었을때) 입니다.
사진제공: 베엠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