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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칩을 내장한 명함크기의 “지능형” 음반 등장


 

 

뮤지션 비티 울프(Beatie Wolfe) 8명의 그래픽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에 갖다대기만 하면 음악이 재생되는 카드 앨범을 제작했다

8 트랙으로 구성된 ‘ 스페이스(Raw Space) 앨범 (album deck)에는 8장의 카드가 들어 있는데, 카드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이용해 음원에 접속할  있다.

 


 

에릭 슈피커만(Erik Spiekermann), 마리안 반티예스(Marian Bantjes), 루시엔 로버츠(Lucienne Roberts), 아스트리드 스타브로(Astrid Stavro), 라파엘 프리에토(Rafael Prieto),  애덤스(Sean Adams), 유마 마이토(Yuma Naito), 그리고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라스(Atlas)  8명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카드가 수록한 노래에 맞는 시각작업을 진행했다.

 



NFC 리더 앱을 이용해 명함크기의 카드를 스캔하면 해당 카드가 수록한 노래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타난다. 여기에는 가사는 물론, 뮤직비디오와 사진, 노래에 대한 설명과 카드 자체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있다.

  카드의 컨텐츠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지능형앨범으로서 “역동적인면모를 갖추어간다.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울프는 음악을 듣는 경험에 유형의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위한 레코드음반 경험을 재구성하고자 했다면서, 하나의 예술적 형태라고도   있는  독특한 앨범을 통해 음악을 향유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음악과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내놓고 있다. 베자렐예술디자인아카데미 졸업생 리론 기노(Liron Gino) 청각장애인들이 진동을 통해 음악을 경험할  있는 악세서리모양의  디바이스를 디자인했다.  뮤지션 이모젠 (Imogen Heap) 제스춰 콘트롤 기술을 적용해 글로브형태의 작곡용 웨어러블을 개발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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