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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스튜디오, 주민이 데이터자치권 갖는 스마트 마을 세운다 ②

 

 

브레인포트 스마트지구 내에서 생산된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해 가정과 기업, 교통시스템을 위한 효율성과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네덜란드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선두주자 그룹에  있다. 암스테르담의 경우,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개선작업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동화된 배송 선박과 다리 개발 등이  사례로 꼽힌다.

 

유엔스튜디오는 2018 7월에 BSD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업체로 선정되었다. 생태환경  조경분야는 펠릭스 조경설계(Felixx Landscape Architects & Planners) 맡았고, 기후 적응관련 자문과 데이터 분석에는 메타볼릭(Metabolic) 헤비데이텀(Habidatum) 각각 참여했다. 유엔센스는 데이터  기술전략을 담당했다.  

 

이들이 디자인한 그리드형 마스터플랜은 거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발될  있는 유연한 구조다. 155 헥타르 규모의 개발을 일괄 추진하는 대신, 사용자 요구에 맞춰 나가는 방식을 택했다




개발팀은 도시계획을 10개의 그리드로 분할하고,  그리드마다 도심  녹지 지역의 밀도를 달리했다. 주민들이 공유하는 중앙 공원은 BSD 중앙을 관통해 운영된다.

 

주민들은 에너지 생산과 식량 재배를 위한 공동 자원 계획에 참여하며, 기업들은 연구 및 혁신에 몰두할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사업은  자원이 계속해서 재사용되고 재활용되는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고 기후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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