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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SERRALUNGA 전시장 오픈



이태리 내에서도 실외용 가구 및 소품을 제작 판매하는 SERRALUNGA가 밀라노 시내중심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 했다.
이번에 오픈 한 전시장은 SERRALUNGA가 이태리 내에서의 판매를 보다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밀라노에 새롭게 입점한 전시장으로 회사 아트디렉터인 건축가 Luisa Bocchietto가 디자인을 맞아 전체적으로 작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대에 바퀴를 달아 제품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위치를 변경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SERRALUNGA는 170년의 역사를 갖는 이태리 회사로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 정원용 화분이나 장식품을 만들었으나 이태리 산업화가 이루어진 1900년대 초를 중심으로 새롭게 플라스틱소재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전통적 형태에 신소재 공법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개점 날 외부 건물벽면에 제품사진을 프로젝터로 보여주며 홍보하고 있다.




오픈 식 전경.





Christophe PILLET가 디자인 한 DARLING SOFA.







SERRALUNGA에서 자체 디자인 한 꽃병 O-CUBETTO 와 미니 화분.





Luisa BOCCHIETTO 가 디자인 한 HOLEPOT





SERRALUNGA에서 기존 제품을 사용해 만든 조명 제품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태리 현대 디자인에서 주로 나타나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이태리 디자인의 장식적 제품과는 조금 다른 인식을 주기도 하나 미니멀리즘이 전체적인 이태리 디자인의 대세인 것을 보았을 때 이러한 시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경우 플라스틱 원심성형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제품을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태리 시내 카페에서 야외용 장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밀라노 가구전시회에서는 이태리에서 활동하는 유명디자이너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Ron Arad, Luisa Bocchietto, Michel Boucquillon, Arik Levy, Christophe Pillet, Ingegerd Raman, Marc Sadler 등이 디자인한 새로운 제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향후 야외 소품 디자인의 경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우리에게는 조금은 새로운 분야이기도 한 정원용 소품가구의 경우 이태리에서는 점차적으로 기존의 기능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와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디자인적 요소의 가미는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면서 우리생활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디자인과 우리의 생활의 더욱더 밀접해 질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삶 또한 더욱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밀라노 쇼룸 주소:Via Osti, 3
20122 Milano, Italia
SERRALUNGA가 공식 홈페이지 주소: www.serralunga.com




Denis SANTACHIARA가 디자인 한 화분 BO-TANICA.





Rodolfo DORDONI가 디자인한 화분 MING HIGH, SMALL.






Denis SANTACHIARA가 디자인 한 화분 SANTAVASE





ECAL에서 디자인 한 사다리 RAMO.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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