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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오피스환경 : 창의공간 포레카]

  

 

포스코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창의공간 포레카로 업무환경의 변화를 처음 시도한 기업이다. 사무공간의 인테리어를 바꾸는 개념이 아닌, 1개층을 전면 직원들의 창의놀이공간으로 개방한 점에서 타 기업과 다르다.

삼성전자가 지난 96년을 ‘디자인 혁신의 해’로 선포하는 등 한국의 기업은 점차 다방면에 디자인을 도입하였고, 디자인경영이 화두에 올랐다. 디자인은 문제해결과정으로, 기존에 시각적 기준의 미로 인식되었던 디자인의 개념이 서비스와 경영까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용카드 서비스에 변화를 준 현대카드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미 기업에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편의 및 놀이공간 혹은 휴식공간은 있었으나 포스코 포레카 경우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본사 동관 4층(약410평) 전체를 포레카공간으로 바꾸고 계열사 마다 포레카를 설치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창의적 사고를 위해 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는 최대라 할 수 있다.

 

    

 <좌: 포스코센터-아트리움을 중심으로 2개 동으로 나뉘는 동관•서관, 동관 4층 창의공간 포레카 위치(사진좌측 동)/

   우:아트리움>

  

 

포레카(POREKA)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외친 유레카와 포스코의 합성어로 포스코 문제해결의 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창출을 목적으로 2009년 9월 개관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사내놀이 전용공간이다.

포레카 공간은 감성, 놀이, 스터디 이 3가지 주제 공간으로 나눠진다.

감성공간에서는 휴식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 두뇌자극을 위한 체험 등이 이뤄진다.

놀이공간에서는 보드게임, 아이디어낙서, X-게임 등이 이뤄지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터디공간은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Team Spirit구축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9월, 개관 1년이 된 포레카는

하루 평균 직원 이용자 수가 400여 명이라고 한다. 포스코 직원뿐아니라 지난 1년간 일반기업, 정부기관 등 총 100여 개 기관에서 방문했고, 일반기업과 패밀리사 등 200여 회의 벤치마킹 방문이 있었다. 또한 주요 일간지와 방송, 인터넷 등 총 58건 보도로 포스코의 창조경영을 대내외에 알리는 ‘창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포레카는 색다른 놀이공간의 제공 외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직원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업무 중 받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내의 동아리 및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니 기업문화 형성과 브랜드 홍보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 6월에는 e-POREKA라는 온라인 공간도 운영하여 직원들은 시간의 구애없이 포레카로의 접근이 수월해졌다.

 

 

 

<이미지출처 : 포스코 포레카>

* 출처 : 포스코뉴스

 

Tag
#창의공간 #포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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