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Paul Smith / 인사이드 폴스미스 

…his Art, his Photography, his World

2010. 9.2~2010.11.28

대림미술관 (매주 월요일 휴관)

폴 스미스의 소장품 및 그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재현된 그의 작업실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회가 대림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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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is Paul Smith ?

폴스미스(Sir. Paul Smith, 1946~)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다.

그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학업을 중단 한 후, 작은 의류매장에서 일을 시작하여,

1970년에는 노팅엄에 작은 부티크를 열었고, 야간 재단 수업을 들으며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1976년, ‘폴 스미스’로서 첫 남성복 컬렉션을 파리에서 선 보였으며,

2000년에는 영국패션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았다.

폴 스미스만의 유머와 위트가 가미된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이 특징이며,

화려한 안감이나 컬러풀한 단추 혹은 단춧구멍 등과 같이

‘Classic with Twist’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영국 전통의 고전적인 테일러링과 함께

살짝 비튼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 패턴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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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ion

대림 미술관에 들어서면, 1층에서 티켓 및 도록/가방/티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값은 성인 5000, 학생 3000, 어린이 2000이며, 온라인 회원은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설명은 평일 12시, 3시 / 주말 1시, 4시에 제공된다.

2층에서 부터 메인 전시가 시작된다.

2층은 폴 스미스가 오랫동안 직접 수집해 온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의

그림 작품 및 사진 등을 전시해 놓았으며,

르 코르뷔지에가 직접 손으로 그린 건축 제도, 앤디 워홀의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2층은 입구 설명부터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3층으로 올라가면 폴 스미스가 사진 촬영을 하는 작업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나오며,

안 쪽으로는 폴 스미스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벽면 전체에 레이아웃한 전시가 있다.

다른 한 편에는 폴 스미스가 수집한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물건들이 있는데,

모두 그들이 사용하여 보낸 우표가 붙여져 있는게 특징이다.

이어서, 작가를 불문하고 작품을 보며 수집하여 왔다는 폴 스미스의 작업실을

조금이나마 간접체험할 수 있는 폴 스미스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이 나온다.

3층은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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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있는데,

10월 18일(월) 오후 2시~3시에는 Paul’s Talk: 폴스미스 방한 강연회가 열리며

아트 패키지 프로그램, 재즈 콘서트, 어린이 프로그램인 ‘Happy Children’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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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미술관

http://www.daelimmuseum.org

폴 스미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paulsmith.co.uk

by 남수지 szndesign1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