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밀라노 가구박람회, 9월 개최 예정

 

 


이탈리아 정부가 7월부터 무역박람회 개최를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밀라노 가구박람회(Salone del Mobile) 9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총리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보건부 장관 로베르토 스페란자(Roberto Speranza)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조치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들을 내놓으면서 이번 조치를 발표했다.

 같은 발표는 가구박람회 측이 2021 9 5일부터 10일까지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힌  3 만에 나왔다.

 

지난  이탈리아 정부와 여러 차례 회담을 가진 클라우디오 루띠(Claudio Luti) 가구박람회 회장은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국가 전체적으로 막대한 자산이며 이탈리아 정부도  같은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조만간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이탈리아 경제  사회, 그리고 가구산업 회복의 원동력이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기업들이 참여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그간,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제한조치가 계속되 박람회가 2 연속 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지난 3월에 박람회 측은 정부의 행사 허용 방침을 재차 확인해  것을 요구했다.

박람회와 더불어 도시 전역에서 열리는 장외 행사들의 주최기관들도 단체 행동에 나서, 16 행사들이 연합해 박람회 개최와는 별개로 부대행사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드라기 총리와 스페란자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제한조치의 단계적인 완화가 시작되는 4 26일부터 가벼운 제제가 적용되는 옐로우 존이 도입되고 야외 식사가 허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 전역은 레드, 혹은 오렌지 존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여행  비즈니스 활동에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다.

 

정부는 먼저 4 26일에 옐로우 존이 회복되면, 5 15일에는 야외 풀장 재개장을 허용하고 6 1일에는 체육시설, 7 1일부터는 무역 박람회의 허용을 구상하고 있다그러나, 5 22일에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Venice Architecture Biennale) 초대손님없는 “조용한 개막식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오후 10 통행금지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의무 검사  자가격리와 이탈리아  불요불급한 여행 제한도 여전히 유지된다

2021 밀라노 가구박람회는 9 5일부터 10일까지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기사: Salone del Mobile to go ahead as Italian government lifts ban on trade fairs (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