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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 ②

 

 

여수박람회의 공간들은 그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잘 나타내기 위해,

도시와 바다와의 조화, 인류와 자연간의 조화, 과거와 미래와의 조화를 표현하도록 조성되었다.

 

  

 

 

 

a. BIG-O

 

알파벳 O자 형태를 이루는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바다전시장, 여수박람회의 대표적 상징 공간

 

 

b.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전시관 외벽 및 기타 유비쿼터스 환경조형물로 구성, IT를 통한 각국 언어서비스 제공

 

 

  

 

 

 

c. 주제

 

연면적 6,000 ㎡ (동시수용인원 1,800명)로, 첨단영상관, ‘바다 생명’ 주제의 종합예술,

‘바다 생명’의 직접 가상체험 등을 제공

 

 

d. 국제관

 

박람회 참가국가가 직접 전시물을 기획 및 전시하는 시설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

5대양의 화합과 공존, 변영과 발전을 표현하기 위한 블록별 테마를 설정

-      생명의 바다: 태평양 주변국가

-      교류의 바다: 대서양 주변국가

-      평화의 바다: 인도양 주변국가

-      대륙의 바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

 

 

  

 

 

 

e. 아쿠아리움

 

해양의 지구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체험, 놀이가 혼합된 아쿠아 테마파크,

대표 아이콘은 멸종위기의 흰고래이며 바다생태관, 바다동물관, 바다체험관으로 나눠짐

 

 

f. 기업관

 

해양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여 전시하는 시설, 독립기업관 10개/ 임대기업관 8개

 

 

  

 

 

 

g. 다목적 공연장

 

문화행사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장소, 주제공연 정기적 개최, 복합적 전문공연장

 

 

h. 수변광장

 

문화 소통의 중심공간, 다목적공연장, 한국관, 국가관(태평양), 다도해공원으로 둘러싸임

 

 

 

 

 

 

i. 야외공연장

 

자연친화적 숲 속 공연장, 관람객들을 위한 에코 쉼터 조성

 

 

j. 스카이타워

 

높이 55m의 기존 사일로를 리모델링하여 재활용한 전시관

 

 

 

 

  

 

 

국제관에 들어설 파빌리온들 중 공개 된 몇 작품들을 살펴보자.

 

 

 

 

 

- 건축가: Emergent Architecture, Kokkugia (www.emergentarchitecture.com, www.kokkugia.com)

 

- 건축물: ‘amphibious pavilion’은 얇은 ETFE 막(membrane)과 보강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ETFE 막 방울들은 건물 내부로 자연광이 들어오게 하며, 열의 장벽과 단열을 제공한다.

               또한, 놀랄만큼 가벼우며, 축제가 끝나고 이 정신없는 유기적인 모양의 구조물이

               쉽게 해체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 건축가: Ginseng Chicken (www.ginsengchicken.net)

 

- 건축물: ‘SuperOcean

               이 건축물은 바다의 한 부분을 잘라낸 절단면이 표면 위로 올려져서 방문객들이 깊은 바다의

               비밀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샘플링을 한 듯한 형태를 특색으로 삼고 있다. 건축가들은

               어떤 타입의 모양이 가장 잘 바다의 본질을 나타내는가에 대한 질문을 조사할 때,

               깊이, 해수면의 높이와 면적과같이 바다는 매우 객관적인 동시에 매우 추상적인 양의 요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 건축가: Studio Nicoletti Associati (www.manfredinicoletti.com/)

 

- 건축물: ‘the great blue whale

               살아있는 바다와 해안이라는 주제에 맞게 큰 청고래가 항구로 스스로 나와 있는 듯한 형상으로

               표현되었다. 이 파빌리온은 바다와 해안의 자원들과 그것들을 무시하는 것이 이러한 무너지기

               쉬운 생태계에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에 주의를 끌고있다.

               심사위원은 즉각 인식이 가능한 강한 형태이며 해양 생물로부터 나온 모양이 상징적으로

               엑스포 테마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 건축가: MVRDV (www.mvrdv.nl)

 

- 건축물: ‘water cube

               디자인은 ‘바다의 한 블럭을 추출함’ 으로써 엑스포의 초점인 바다의 힘과 아름다움을 해석한다.

               비어있는 블럭은 쌓아 올려진 수반으로 된 벽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방문객들이 바다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직접 이런 멋진 건축물 안의 공간에서 바다를 체험할 수 있게 될 날이 어서 오길 손꼽아 기다려본다.

 

 

 

 

여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www.expo2012.or.kr

 

 

 

 

 

 

 

 

 

by 남수지 szndesign12@gmail.com

 

Tag
#expo #여수 엑스포 #여수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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