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Brand Identity - Namecar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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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업들에게만 중요시되던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관리에 대한 논의들이 이제 개인적인 차원에서까지 넓혀지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남들과 차별화 된 나를 표현하는 것이 또 다른 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브랜드를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디자인으로서 대표될 수 있는 것은 명함디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서 주고 건네는 기본적인 개인 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첫인상 못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명함 디자인이지요. 새롭고 차별화 된 명함 디자인의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서 자신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대변할 수 있는 명함 디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내용 담기
예전에 명함을 받으면 명함을 준 사람의 인상착의와 시간, 장소 등을 그 명함에 기록해놓는 것이 나중에 그 사람을 기억하기 쉽다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명함 내에 자유롭게 필기할 수 있는 공간을 줌으로서 인터렉티브한 디자인의 여운을 남기는 센스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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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강사인 사람의 명함인데 코드에 따른 운지의 위치를 명함 안에 담았습니다.
명함에서도 왠지 음악 소리가 들리는 듯한 공감각적인 시도가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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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 바꾸기
명함이 꼭 2차원의 세계에서 펼쳐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이 인형처럼,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오리고 접힘으로서 입체적인 효과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흥미로운 형식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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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사이를 벌려야 안에 담긴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구성의 명함입니다.
내용을 찾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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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사이로 씨앗을 담아서 화분으로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일석 이조의 환경 친화적 마인드가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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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Shape를 살짝 변형을 줌으로서 실타래로서도 활용될 수 있는 일석이조 명함디자인의 사례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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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바꾸기
탄성 소재의 재료, 헝겊, 은박지 등 재료를 살짝 바꾸었을 뿐인데도
재료의 성격 자체가 명함을 새로운 느낌과 분위기로 바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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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ile.designdb.com/EDITOR/15/17557520101030234244.jpg)
![](https://file.designdb.com/EDITOR/15/17557520101030234752.jpg)
Reference Books :
Nice To Meet You Too: Visual Greetings from Business Cards to Identity Packages by Viction
SMart Deisngs : Business Cards by AMi Miyazaki and Kayako Nezu
The image of business card today by Az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