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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간 디자인안내서 “올 투게더 나우”


 

 

"공유 스페이스가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디진 대기자(editor-at-large)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 프리어슨(Amy Frearson) 최근 공동저작으로 출간한 공유 생활공간 디자인 안내서 ‘ 투게더 나우(All Together Now)’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리어슨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나오미 클리버(Naomi Cleaver) 공동집필하고 RIBA 북스(RIBA Books)에서 출판한 ‘ 투게더 나우 공유 주거공간  공유 사무실의 최신 경향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거주공간부터 학생을 위한 대안모델까지 아우르며 모든 형태와 크기의 사례연구들을 자세히 소개하 디자이너들을 위한 실무적인 팁도 곁들였다.

 

 

 플로란스 라바니니 학생호텔, 이탈리아



공유 주거와 공유 업무공간이 밀레니얼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며, 연령과 배경을 초월해 모든 이들이 혜택을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보여주는  프리어슨의 바램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만성적 외로움  오늘날 많은 이들이 마주하는 문제들에 대한 매우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 주거에서 찾을  있다 그녀는 설명했다.

 

생활공간을 공유한다고 해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편안함, 개인 소유물을 일정 부분 양보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선택의 폭과 유연성이 커지기 때문에 효율성과 건강, 지속가능성 면에서  나은 삶을   있다.”

 

코로나바이스 팬데믹이라는 관점에서  책의 주제는  어느 때보다 지금이 더욱 시의적절하다고 프리어슨은 덧붙였다. 집에 머물거나 원격으로 일할  밖에 없게  사람들에게 물리적으로 함께 하고픈 욕구가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  

 

공유 공간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후에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home) 일터(workplace)’ 정의가 점점  흐릿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자원을 공유할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유례없이 높습니다.”

 

공유 스페이스는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왔고, 이제는 이를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정의할 때입니다.”

 

 

원문기사: Seven clever co-living projects featured in All Together Now book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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