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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혁명: 탄소포집 소재 자료실, 에어리얼 ②


 

 

공기 중의 탄소를 흡수한 감람석은 시멘트나 종이, 3D 프린팅 필라멘트  다양한 소재로 사용될  있다.

에어리얼 자료실은 그린 미네랄스(Green Minerals) 감람석을 소재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린 미네랄스는  하반기에 탄소를 포집한 감람석을 소재로 1000장의 종이를 처음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탄소에 반응한 감람석으로 다양한 물질을 만들  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Avecom HV가 만든 미생물단백질을 포함해 식용 물질도 에어리얼에 소개되어 있다. 



이산화탄소로 생산된 음식을 먹을 날이  겁니다.”

에어리얼은 이산화탄소의 식재료 가능성도 제시한다. 탄소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해조인 스피룰리나와 메탄가스를 섭취하는 미생물 단백질 등이  사례다.

이산화탄소로 만든 식품을 먹을 날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간과 정부 법제화가 필요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먹는 식물기반 식품들은 모두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변화가 시작됩니다.”  

 

미생물 단백질은 생물반응기에서 대규모로 배양가능한 박테리아와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러나, 현재 이들은 엄격한 법규제 때문에 동물사료로만 사용될  있다.

 


에어리얼에서 소개하는  다른 탄소포집 물질인 카비녹스(Carbinox) 콘크리트 제작에 사용될  있다.

 


이러한 규제는 미생물에 대한 근거없는 두려움에 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NASA 우주여행을 위해 미생물적으로 생산된 먹거리를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들의 연구는 미생물 작용을 통해 우주비행사들의 대변을 빵에 발라먹는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전환하는 단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터부시되고 있는 일이지만 생각해보면 전혀 말이 안되는 일도 아닙니다. 매일 동물 거름으로 키운 채소들을 먹고있으니까요.”

 

판동언은 미생물의 잠재력을 작품활동을 통해 탐구해왔다. 2014년에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생물발광 램프은 박테리아를 사용해 빛을 만들어낸다.

판동언은 탄소가 문제적 물질이 아니라 유용한 자원으로 인식되는데 에어리얼이 기여할  있다고 본다.

이산화탄소는 현재 오염의 상징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생명의 순환에서 대체불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탄소혁명(Carbon Revolution)

디진은 탄소라는 기적의 물질을 공기 중에서 제거해 지상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혁명이라는 주제 하에 연속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www.dezeen.com/carbon

 


원문기사: "One tonne of olivine sand can take in up to one tonne of CO2"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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