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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와 3D를 자유롭게 오가며 작업가능한 그래비티 스케치 6.1


 

https://youtu.be/Zrt8s3UVfks

 

가상현실 환경과 태블릿을 오가며 자유로운 디자인작업을 가능케하는 기능이 추가된 그래비티 스케치(Gravity Sketch) 최신 버전이 발표되었다.

2017년에 출시된 그래비티 스케치는 현재 디자이너들이 VR 제작에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운데 하나이다. 서피스툴(Surface Tool) 6.1 버전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으로, 태블릿에서 그래비티 스케치를 열어 펜으로 2D 드로잉 작업을  다음 헤드셋을 끼면 3D 작업물로 전환해 바로 연결해서 작업을 이어갈  있다. 3D 작업물을 다시 태블릿으로 보내 세부사항을 수정하거나, 반대로 태블릿으로 전환하기 전에 VR환경에서 먼저 작업을 시작하는 일도 가능하다.

 



업체는 3D보다 2D 작업에  익숙한 디자이너들을 위해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초기 스케치나 아이디어 작업이 모두 3D VR 공간에서 제스쳐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는 아직 과도기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모션 트래킹 방식으로 이뤄지는 VR 컨트롤러는 종이나 태블릿에 펜으로 작업하는데 익숙한 디자이너들에게 학습하기 버거운 지점이다. 서피스툴 기능은 이러한 디자이너들에게 2D 3D 과정으로 수월하게 넘어가는 연결다리가   있다.

 



현재 그래비티 스케치가 가장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분야는 자동차디자인으로, 포드(Ford) 디자인팀이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컨셉 아티스트와 제품디자이너들도 주요 사용자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비티 스케치의 서피스툴은 와콤(Wacom) 태블릿에 깔린 동반 앱을 통해 실행가능하다. 와콤은 그래비치 스케치의 투자사이며, 서피스툴 개발에도 함께 참여했다.

 기능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는 주로 고성능 PC 오큘러스(Oculus) HTC 바이브(HTC Vive), 윈도우믹스드 리얼리티(Windows Mixed Reality) 헤드셋 정도다. PC 없이도 3D 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에서도 사용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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