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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베하, 남미에 “세계 최초 3D 프린팅 주거단지” 건설예정

 

https://youtu.be/5KXyme_bzIk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éhar) 남미의 저소득 농촌마을을 위한 3D 프린팅 주택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디자인회사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 설립자인 베하는 주거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영리단체  스토리(New Story) 주택건설 기술업체인 ICON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의기투합한 이들은 월소득 200달러 이하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저렴하면서도 살기좋은 집을 신속하게 지은  있다. 이때 사용된 기술을 적용해 이번에는 인구밀집도가 낮은 농촌지역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마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라틴아메리카가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는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퓨즈프로젝트 환경팀은 올해 하반기 건설을 목표로 여러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3D 주택모델을 설계해 놓았다. 앞으로 이곳에 살게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건설부지와 마을 설계를 결정했고, 2018 개발된 초기 모델을 수정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있도록 했다.

 

 주택은 120m2 부지에 세워지며, 내부공간은 55m2 규모이고, 바깥에는 야외 주방과 식사공간, 닭을 키울  있는 정원도 확보되어있다.

안과 밖은 모두 콘크리트 벽이고, 3D 프린팅의 특성  줄무늬가 드러나게 된다. 콘크리트 벽의 색깔은 거주자가 선택할  있다. 지붕은 앞과 뒤가 경사져 있어 폭우에 대응할  있고, 지진에도 견딜  있도록 바닥과  시공도 강화할 계획이다.

 상단은 구멍뚫린 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해 자연 환기를 위한  역할을 하도록 하고, 실내는 원활한 공기순환을 위해 개방형 구조로 배치할 예정이다.

실내에 있는 모든 구조적 요소들 또한 3D 프린터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9 여름에 시작해 빠르게 진행될 예정으로, 벽과 구조물들은 대형 이동식 3D 프린터로 세워진다.  3D 프린터는 쓰레기 배출이 거의 없고, 물이나 전기, 노동력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베하와  스토리는 이번 사업이 전세계 주거빈곤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방안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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