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프 베조스, 우주식민지 개척을 위한 블루문 착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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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Bezos-Blue-Moon_dezeen_2364_col_5-1704x95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521142339a1625b3c-3e68-4e9e-953e-8226ed132737.jpg)
아마존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인간이 우주를 여행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달착륙선 계획을 발표했다.
블루 오리진(Blue Origin) 우주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베조스는 2019년 5월 초에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을 소개했다. 앞으로의 인류는 우주공간에 거주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회전을 통해 인공중력을 만들어내는 각 시설에는 백만명 이상의 사람이 살게 될 것이라게 그의 생각이다. 지구에서의 자원고갈과 그에 따른 배급사태는 필연적인 것이라면서 우주식민지가 그에 대한 해법될 수 있기 때문이다.
![Jeff-Bezos-Blue-Moon_dezeen_sq2-822x82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521142417ddfe6af8-d28d-49ad-b4ee-1272a4d7b71c.jpg)
우주 식민화는 블루오리진에 대한 사업기회 또한 제공한다. 워싱턴 DC 행사에서 공개한 블루문 착륙선은 향후 우주미션을 수행할 기본 인프라를 실어나르도록 설계되었다. 액화수소를 담을 연료탱크가 장착된 원형 몸체 둘레를 사각 패널이 감싸고 있고, 가느다란 다리 4개가 이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Jeff-Bezos-Blue-Moon_dezeen_2364_col_7-1704x95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52114244270dd74f4-b4f8-49cf-9e14-46917ab78008.jpg)
베조스는 현 미국 정부의 목표에 맞춰 2024년 달 착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문은 6,500kg의 짐을 실은 채로 23미터 이내의 정확도로 달표면에 연착륙할 수 있다. “스타 트래커(star tracker)”를 이용해 자율적으로 달 표면을 탐색할 수 있으며, 2019년 여름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