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은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중심이자 핵심인 노른자와 같은 공간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대표작품 100여점을 ‘도시락’에서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락’에서는 직접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소장하고 싶은 작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

갤러리처럼 벽면을 활용하면서 진열장을 독특하게 배열하여 작품이 더욱 돋보인다.

또한 이 곳에서 판매되는 작품들은 미적기능을 넘어서 실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제품으로 변신해

실용성도 두루 갖추고 있어 예술과 산업의 만남이 느껴진다.

 집안 한 켠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책상 위에 놓아두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꽂이.

 기와집을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은 색상과 무늬에서도 한국적 정서가 느껴진다.

 여러 테마의 아트북도 판매되고 있다.

 당근의 형태를 한 화분. 초록색 식물과 매우 잘 어울린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독특하고 낯선 나만의 연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칵테일 봉지에는 다이빙하는 모습, 낙하산을 타는 모습 등 재치있는 프린팅이 있어 다방면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도시樂"에서는 "신당 아트바" 이벤트를 통해 무알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미니BAR도 함께 운영중이다.

자유기부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칵테일도 마시고 좋은 일에도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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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중심에 자리잡은 전시실에서 열렸던 작업노트展의 작품들도 감상해보시길.

이은원 - 그림일기

박송희 - Shadow Jewelry

최주희 - DOT. 우리는 하나

최주희

석승현 - 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