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팬데믹을 준비하는 식물 오피스 인테리어 사례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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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home-london-fields-cano-lasso-interiors-co-working-offices-extra_dezeen_2364_col_1-1704x1278.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107201616249ea966f1-78c8-4721-a89d-97c2d7442666.jpg)
세컨드 홈, 영국
Second Home, UK, by Cano Lasso
세컨드 홈의 런던 필즈 지점에서는 쨍한 귤 빛깔의 바닥이 부드러운 이끼 위에 놓인 화분과 방 한가운데 천장에 매달린 식물들과 대비를 이룬다.
카노 라쏘의 디자이너들은 굽이진 흰색 책상들 주위로 골이 파인 낮은 파티션을 둘러놓아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천장에 매달아 놓은 코르크 패널은 방음효과를 냄과 동시에 식물과 어우러져 생명력을 더한다.
![kojimachi-terrace-office-nendo-tokyo-japan-architecture-wood_dezeen_2364_col_32-1704x2556.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107201615315849fdaf-b920-4387-a952-8db82fb90a31.jpg)
코지마치 테라스, 일본
Kojimachi Terrace, Japan, by Nendo
일본 스튜디오 넨도는 11층의 규모의 사무실 건물에 식물로 채운 발코니를 두어 “바깥을 안으로들여왔다.” 사무실 근무자들은 목재로 마감한 방 형태의 발코니에서 크고 작은 식물들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꼭대기 3개 층의 발코니가 서로 이어져 만드는 “스카이 포레스트(Sky Forest)”는 사람들이 들러 평화로운 은신처로 삼을 수 있는 곳이다.
![synchroon-office-space-encounters-interiors-utrecht-netherlands_dezeen_1704_col_6.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10720161556d0f5b6dd-aa08-4cc8-9f6e-b7728591170f.jpg)
신흐론, 네덜란드
Synchroon, The Netherlands, by Space Encounters
네널란드 위트레흐트에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정글 같은 모습의 사무실 인테리어는 건축스튜디오 스페이스 인카운터스의 작품이다.
아레카야자 등 열대 식물들이 파티션 벽을 화분삼아 심겨 있는 모습이 기존의 갑갑한 사무 공간과는 차별화된다. 깨끗한 흰색 타일이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된 파티션 벽은 자유분방한 녹색 식물들을 만나 균형잡힌 대비를 이룬다.
![second-home-lisboa-selgascano-interiors-offices-lisbon-co-working_dezeen_2364_col_12-1704x1136.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10720161727dfeb8fa8-f13a-4aaf-9430-55937cd3608c.jpg)
세컨드 홈, 포르투갈
Second Home, Portugal, by SelgasCano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식료품 시장이 세컨드 홈을 위한 공유 사무실로 변신했다. 식물과 나무가 심긴 수많은 화분들을 통해 시장의 모습을 일부 간직했다. 이 곳에는 1,000개가 넘는 화분이 놓여있다.
이 사무실은 유럽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건물 중 하나로 설계된 곳이기도 하다. 온실 용 복사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이 적절하게 변형 도입되었다.
원문기사: Ten verdant office interiors filled with trees and plant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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