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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모든 이에게 열려있는 모두를 위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디자인 축제로 거듭나

 

2010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업관부터 신진디자이너, 일반 디자이너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뽑내고 있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부각되고 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의 활발한 참여에 힘입은 재치와 상상이 넘치는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디자인의 장르는 다양하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바로 퍼니처이다. 다양하고 재치있는 접근방법을 통해 현지에서 주문을 받은 디자이너들도 있었으며 또 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작품들도 다수 발견 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징적인 디자인을 소개하겠다.

 

작업 뒤 남은 조각자재들을 이용하여 환경도 생각하고 다양한 목재들의 조합자제가 재미있는 조형성을 띄게된다는 개념의 가구이다. 일반가구에 비해서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 부분도 있으며 전시중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공감대를 형성 하는 디자인으로 보여진다.

 

금속을 이용하여 작업한 의자로서 제작한 이의 공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을 보자마자 느낄수 있었다. 특히나 디자이너가 직접 일일이 작업을 하였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저 정도의 형태를 뽑아내기 위해서 직접 용접하고 직접 샌딩을 다 하였다고 하니 작업 난이도는 물론이며 디자이너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었다.

 

위의 디자인은 마치 공예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만큼 정성과 손이 많이 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유연한 커브는 물론이거니와 금속을 매끈하게 가공한 부분들은 하나의 가구를 초월하여 마치 공예적이면서도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필자에게 가장 인상깊은 디자인은 바로 위의 디자인이다. 사람이 책을 사용하고 아무렇게 놓아두거나 혹은 책이 가지는 구조 자체가 지닐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충분히 연구하고 주의 깊게 관찰한 결과로 보여진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그 어떤 디자인보다도 가장 큰 임펙트를 지닌 디자인으로 보여진다.

 

마치는 글

 

 

모든 디자인을 다 소개하지 못한 것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많이 변화하고 발전한다라는 부분이다. 또 한 신진디자이너들에게 활짝 열려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하게 펼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모두에게 활짝 열려있는 모두가 함께 하는 전시가 되길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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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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