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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관,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와엘  아와르(Wael Al Awar) 케니치 테라모토(Kenichi Teramoto) 총감독을 맡은 아랍에미리트의 ‘습지(Wetland)’ 파빌리온이 올해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국가관 부문 황금사자상(Golden Lion) 수상했다.

 



아랍에미리트관은 포틀랜드 시멘트의 대체재로 소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 작품으로, 버려진 물질의 건축적 가능성에 천작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작품은 지역  아니라  지구적 규모에서 쓰레기와 생산의 관계를 생각해 보도록 하며, 공예와 첨단 기술 사이에 있는 새로운 건축적 가능성들에 대해 열려있다라고 심사위원단은 평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습지관 외에, 러시아관과 필리핀관이 올해 특별언급상(special mention) 수상했다.



 

독일 스튜디오 라움라보르베를린(Raumlaborberlin) 또한 ‘도시 활동의 사례들(Instances of Urban Practice)’ 설치작품으로 비엔날레 주제전시 부문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하심 사르키스(Hashim Sarkis) 총감독한 올해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는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How will we live together?)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유망한 젊은 참가자 대상으로 하는 은사자상(Silver Lion)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FAST(Foundation for Achieving Seamless Territory)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수박, 정어리, , 모래, 그리고 침전물(Watermelons, Sardines, Crabs, Sands, and Sediments: Border Ecologies and the Gaza Strip)’이라는 제목의 설치작품을 이번 비엔날레에 출품했다.

특별언급상은 케이브_뷰로(Cave_bureau) 설치작품 ‘인류세 박물관(Anthropocene Museum: Exhibit 3.0 Obsidian Rain)’ 주어졌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단에는 가즈요 세즈마(Kazuyo Sejima), 산드라 바클레이(Sandra Barclay), 라미아 조레이지(Lamia Joreige), 레슬리 로코(Lesley Lokko), 그리고 루카 몰리나리(Luca Molinari) 등의 건축가들이 참여했다.

 

올해 , 모더니스트 건축가 리나  바르디(Lina Bo Bardi) 올해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의 평생공로(Lifetime Achievement) 부문 특별 황금사자상 수상자로 발표된  있다.

 

 

원문기사: UAE wins Golden Lion for best pavilion at 2021 Venice Biennale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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