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iXwvU-ia3E

윤리적인 창조기업 나이스 앤 시리어스(Nice and Serious)가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은 런던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쓰레기제로 매장을 알려주고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유스리스(Useless)는 지역 내 쓰레기제로 매장을 조회할 수 있는 런던 최초의 단독 디지털 디렉토리라 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인터랙티브 방식의 지도로 이뤄져 있으며, 1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매장이나 세안용품 및 가정용 세제 등을 리필해 주는 가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또 1회용 플라스틱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있다.

사이트는 전체적으로 재미나고 활발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과감한 색깔과 단순한 일러스트를 통해 명료하고도 세련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적절한 매장을 추천하면 점검을 통해 디렉토리에 추가 등록한다.

포장재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서바이벌 키트(survival kit) 메뉴에서는 치약을 파우더나 알약타입으로 교체하거고 재용가능한 포크 및 나이프를 가지고 다니는 등의 실천적 방법들을 알려준다.

런던과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나이스 앤 시리어스는 단체와 기업을 위한 전략적 캠페인과 브랜딩 자료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주요 고객으로 세인스버리스(Sainsbury's)와 이케아(IKEA), 벤&제리스(Ben & Jerry's) 등이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