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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디자인주간에 열리는 2021 이졸라 디자인 페스터벌 ②


 

 

오로레 피에테 스튜디오의 마레크레오 - 오타키 퍼니처  Marecreo – Autarky Furniture by Aurore Piette Studio

마레크레오는 프랑스 디자이너 오로레 피에트(Aurore Piette) 해안지대에서 발견되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든 가구 프로젝트다. 그가 사용한 유목(流木) 인근의 자연 보호구역에서 수집한 천연 식물성 물질들로 뒤덮여있다.  

오로레 피에트는 자연에서 직접 영감을 받아 주변 환경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신공예품(neo craft) 만들어낸다 오로레 피에트 스튜디오는 말했다.

인간과 자연 간의  독특한 협업은 변칙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의 모습을 탄생시킵니다.”

마레크레오-오타키 퍼니처는 네이처스 위스퍼스(Nature’s Whispers)전에서   있다.

 

 



스튜디오 리오너 판되르선 루나 Luna by Studio Lionne Van Deursen

 

스튜디오 리오너 판되르선의 작품인 루나는 셀룰로스로 만든 전등갓이다. 이들이 사용한 소재는 세균과 효모를 사용한 발효과정을 거쳐 길러낸 것이다.  

 

 증식과정을 거친 , 여러 종류의 천연 식물성 염료와 버려진 과일로 만든 염료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 업체는 설명했다.

 결과, 다양한 색깔과 투명도, 질감을 가진 여러 원단들을 얻을  있습니다.”

 

루나는 머티리얼라이즈드(Materialized)전에서 전시된다.

 

 



 바티스트 아노탱의 체어 슬럽 Chair Slurp by Jean-Baptiste Anotin

 바티스트 아노탱의 스튜디오 웨이팅  아이디어스(Waiting for Ideas) 작품인 슬럽은 크기를 부풀린 알루미늄 빨대처럼 생겼으며, 7개의 알루미늄 관을 용접해 만들었다.

자연스런 거울 효과를 얻을  있도록 제품 전체에 여러 차례 광을 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다음 화학처리를 하고, 마지막으로 보라색을 입혔습니다.”

 

체어 슬럽은  스테이지 (The Stage Four) 전시에서   있다.

 

 



토비아 참보티 카우치-19 Couch-19 by Tobia Zambotti

카우치-19 버려진 1회용 마스크와 재활용 투명 PVC 만든 작품이다. 디자이너 토비아 참보티는 “길거리에서 주운 1회용 마스크로 만든 빙산형태의 조립식 쿠션이라고 자신의 작품을 묘사했다.

버려진 마스크를 모아 무색의 기체인 오존으로 살균한  가구의 충전재로 사용했다. 제품의 불규칙한 형태 덕분에 마스크의 “얼음같은 색깔이 “지구온난화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가운데 하나인빙산을 선명하게 연상시킨다.“ 참보티는 말했다.

 

유럽에서도 코비드-19 가장  타격을 받은 이탈리아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한 오염 때문에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디자이너는 말했다. “지역민들에게 거리에서 1회용 마스크를 주워 달라고 부탁하거나 자신들이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를 보관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의 창조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시킴으로써 환경문제에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카우치-19 이졸라 디자인 갤러리(Isola Design Gallery)전에서   있다.

 

이졸라 디자인 페스티벌은 2021 9 5일부터 10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다.  

 

 

원문 기사: Six designs to see at the 2021 Isola Design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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