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form-tool-unstudio-big-squint-opera_dezeen_2364_hero_0-1704x95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624125301a89a5be2-9cc3-486a-8c9f-085700245a56.jpg)
https://youtu.be/HFeszeePxFI
창조적 디지털스튜디오 스퀸트/오페라(Squint/Opera)가 비아이지(BIG)와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함께 하이퍼폼(Hyperform)이라는 VR 작업 툴을 만들었다. 건축가들과 설계사들이 가상현실에서 공동작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다.
BIG 대표인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가 창조적인 협업이 가능한 미래의 증강환경이라고 소개하는 이 툴은 프로젝트의 디지털 모델을 살펴보고, 공유하고 탐색하는데 사용된다. 이들 회사들이 2년동안 함께 개발한 가상의 데스크톱인 하이퍼폼은 컴퓨터와 태블릿, 스마트폰과 VR 헤드셋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hyperform-tool-unstudio-big-squint-opera_dezeen_2364_col_3-1704x959.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624125320749b0c24-84e4-4d4f-aebd-e6293422721a.jpg)
하이퍼폼을 이용하면 중립적 공간에서 모델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조물이 들어설 환경 속에서 디지털방식으로 모델을 관찰할 수도 있다. 위치정보(지오로케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건물과 주변 경관의 가상모델을 만들기 때문에 건물이 특정환경과 어떻게 연결될지 3차원적인 관점에서 미리 알아볼 수 있다.
![hyperform-tool-unstudio-big-squint-opera_dezeen_2364_col_1-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624125342b202e695-2f13-454c-86e8-5a1e5155ac9d.jpg)
전체 모델이 클라우드에 담겨져있기 때문에 전세계 어디서나 하나의 프로젝트에 접속해 작업이 가능하다. 또 미래 공간의 가상 모형에서 건물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부지에 대한 건물의 적합성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즉, 하이퍼폼은 목적에 부합하는 사용자중심적인 설계안을 협업을 통해 도출해 내는 수단을 제공한다.
![hyperform-tool-unstudio-big-squint-opera_dezeen_2364_col_2-1704x1136.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62412535693ad3682-19d3-41bd-a532-fdf99ad38d65.jpg)
현재는 워킹 프로토타입 단계로, 공개방식과 가격정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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