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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이는 웨어러블 기술 개발


https://youtu.be/9FqfGt6j3uI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웨어러블 기기를 반창고처럼 붙일  있다.

 

카네기멜론대 소속 소프트머신 (Soft Machines Lab) 모핑매터 (Morphing Matter Lab) 공학자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일렉트로더미스(ElectroDermis) 전자기기를 피부에 붙이는 새로운 방법이다. 의료기기나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기기  용도에 관계없이 적용가능하다.

 



기존의 웨어러블 기술은 휘지않기 때문에 시계처럼 차거나 보다 영구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이식하는 형태를 취해왔다. 이와 비교해 일렉트로더비스는 몸에 맞게 늘어나는 전자피부 패치 기술의 발전된 형태라고   있다.




도쿄대학 연구진들이 최대 일주일까지 몸에 붙일  있는 임시 타투형태의 센서를 만든  있다. 카네기벨론 팀은 여기서  나아가 신호처리기와 무선통신  전력부품까지 갖춘 복잡한 기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딱딱한 전자칩을 유연성있는 구리전기선으로 연결해 회로를 만들었다. 구리판을 뱀처럼 구불거리는 모양으로 잘라 배선을 제작함으로써 구부러질  있도록 했다.  결과 무릎과 같은 관절부위에 붙여도, 관절의 움직임에 따라  늘어난다.

 



 부드러운 회로를 스판텍스가 함유된 원단과 의료등급의 접착 필름 사이에 끼운다. 특수 개발된 소프트웨어 덕분에 개인별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접착층을 교체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일렉트로더미스 패치는 제작시간이 1시간 미만이며, 몸에 붙인  여러 시간이나  여러  동안 지속가능하다. 생체신호나 신체움직임 측정, 음식소비 파악, 상처를 치료하는 스마트밴드와 같은 다양한 용도에  기술을 활용할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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