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마이크로소프트와 카노, 직접 만드는 컴퓨터키트 공동 제작


https://youtu.be/8XXgB8cbqKU

 

창조적 기술을 보유한 토이기업 카노(Kano) 아동용 PC 조립 키트를 만들었다. 이제 아이들도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윈도우 10 컴퓨터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카노 PC 조립이 끝나면 윈도우 10에서 사용되는 기본 앱들은 물론, 카노의 독창적 교육 툴이 정상 가동된다.

기본 원리는 카노가 이전에 만든 오리지널 컴퓨터키트(Computer Kit) 동일하지만, 인텔 아톰이 탑재된 PC 업그레이된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 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스토리북 형태로 제시된 단계별 설명서를 따라가면 PC 조립이 완성된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연결이 이뤄지면 인쇄 회로 기판에 LED 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있고 돋보기로 부품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도 있다.  

 



카노의 다른 제품들에서와 같이  부품들은 색상코드로 기능이 표시되며, 재사용  수리 문화를 장려하고자 교체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케이스 뒷면이 투명으로 처리돼 사용하는 동안 부품을 들여다   있다.

 

제품의 교육적 경험은 하드웨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까지 확장된다. 부품을 제자리에 끼워넣고 기기를 켜면, 사용자지정 앱인 ‘컴퓨터작동법(How Computers Work)’ 접속해 2 코드를 통해 이모지를 만들고, 터치와 사운드를 바꾸며,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을 실험할  있다.

 



자판을 누르거나 마이크에 대고 말하고 화면을 터치할  컴퓨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배울  있도록 카노 PC 개발했다고 업체는 제품의 제작목적을 밝혔다.

카노 PC에는 윈도우 10 S 모드로 미리 설치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고 매끄러운 시스템운영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만 사용할  있다.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Minecraft: Education Edition), 커피스크립트(Coffeescript) 이미지 코드화를 학습할  있는 메이크 아트(Make Art), 코딩을 통한 창작교육용 카노 (Kano App), 그룹채팅과 협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같은 앱이 제품에 포함된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들도 카노 PC에서 사용할  있으나,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11.6인치스크린은 터치가 가능하다.

 



 제품은 6 이상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에 활용될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수백 시간 분량의 커리큘럼을 카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다. 사용상 나이제한이 없기 때문에 기술에 흥미가 있는 어른들에게도 적합하다.

 

알렉스 클라인(Alex Klein) 라즈베리 파이 컴퓨터를 레고처럼 쉽고 재밌게 만들  있냐는 조카의 질문을 받고 2012 카노를 설립했다. 이후 컴퓨터 키트를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하면서 성장을 거듭했고, 2018년에는 워너 브러더스(Warner Bros) 손잡고 해리포터 공식 코딩 마술봉을 출시하기도 했다


카노 PC 카노 웹사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2019 10 21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designdb logo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