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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Camp Seoul 2011

[User Experience Barcamp Seoul]

 

 

 

지난 26일 토요일, 작년 서울대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는 UXCamp가 3S(social,smart,spatial)이란 주제로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열렸다. UXCampSeoul은 unconferece 형식의 토론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열리고 있는 Barcamp이나 아시아에서는 서울에서만 열리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참가등록을 시작해 11시부터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었으며 5시까지 총 7개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인터넷 등록이 단 몇시간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큰 행사였다.

 

 

사용자경험 관련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및 관련 학계 종사자, 또는 관심있는 일반인 200여명이 모여

누구나 발표자가 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발표주제를 등록해 원하는 주제의 토론방으로 찾아가는 형식이었다.

이른바 Bar Camp라고 불리우는 이런 형식은 처음 접해보았는데,

우선 발표내용이 아니다 싶으면 다른 주제의 방으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 않았나 싶다.

 

 

 

등록을 하고

오프닝에서 바캠프 규칙과 현장에서 바로 등록된 발표제목들을 확인하고

원하는 방으로 들어가 함께 즐긴다.

재미있었던 것은 혼자 온 참가자를 위하여 점심은 꼭 6명이 모여야 제공한댄다.

 

 

 

 

 

 

건축가의 입장에서

UXD가 아직 공간과 접목하여 구현되는(웹, 모바일,, 외의 도시, 건축공간) 사례가 거의 없어

삼성SDS에 근무하는 조임현발표자의 space+UX+디자인의 미래라는 시간이 기대되었다.

 

 

신사업으로 2005년부터 진행되었다는 삼성 SDS의 공간UX는

기존 키오스크, 디스플레이등의 배치에 관한 것이지

기대했던 도시나 건축공간에서 근본적으로 사용자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은 아니었다.

또한 리서치나 사후평가 등이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아 UXD라 말하기도 어려웠다.

그러나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서로의 생각을 유감없이 공유할 수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공간UX를 실현시켜 나갈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UXCamp Seoul

현장에서 UXD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실제 프로젝트 등을 사례로 발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행사이다.

전문가의 참여보다 UX를 시작하려는, 혹은 배워가고 있는 저년차의 직장인들의 참여가 더 높았다.

경험과 경력을 나누지 않는 이런 토론의 장이 많이 활성화되어 사용자의 중요성이 더 크게 화두가 되었으면 한다.

 

발표관련 내용은 아래 주소를 참고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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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인 > http://slidesha.re/dJwEep

 

엔터프라이즈 RIA  >  http://prezi.com/bllvaavgkbhn/uxcampseoul

 

Tag
#ux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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