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컴퓨터를 키면 열게되는 포털 사이트, 포털사이트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다양해지고 있다. 그 단순한 네모의 검색창과 포털 사이트의 로고가 디자인의 전부인데, 그 로고를 통해 포털사이트는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먼저 살펴볼 사이트는 "google(구글)"
1998년 로고 스토리를 처음 시작한 구글의 로고는 다소 심플하고, 구굴 로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복잡해지고, 구굴 글씨 조차 읽기 힘들정도로 어려워진 구글의 로고들을 볼 수 있다.
구글의 로고는 세계 여러나라의 상황과 기념일에 맞게 다양하다. 한국에서 디자인된 구글의 로고들을 살펴보면, 너무 한국적인 이미지를 넣은것 같기도 해서 아쉬웠는데, 한글의 날 로고는 구글의 이미지와 잘 어울러져 독특하게 표현된 것이 재미있다. 구글의 로고 스토리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기도 하지만 세계 여러나라의 로고 디자인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미지출쳐:www.google.com/logos/index.html
우리나리의 포털사이트 "NAVER(네이버)"
네이버는 2008년 로고스토리를 처음 시작하였다.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경조사를 볼 수있다.붕어빵을 이용한 로고나 수험생을 응원하는 로고 역시, 우리나라의 정서가 잘 묻어나 있다. 특히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의 로고에는 우리나라의 정서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것 같다. 한글날 로고로 손글씨 공모전의 당선자의 글씨는 넣은 것도 신선하고 재미있다. 우리나라의 수 많은 포털 사이트 중 가장 로고 스토리를 잘 이용하는 사이트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출쳐:story.naver.com/log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