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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 디자인하는 세상이 온다

 


https://youtu.be/HhVDvUQKBqI  

 

디자이너 호세   (José de la O) 테크기업 미라이 이노베이션(Mirai Innovation) 함께 생각만으로 꽃병의 형태를 조작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는 두뇌 신호만을 이용해 화병의 제너릭 컴퓨터모형을 조작하는 실험을 설계함으로써 정교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자인 전문 스킬없이도 디자인이 가능한 가까운 미래상을 보여주고자 했다. 첨단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일상적 사물을 디자인하는데 공예나 3D 소프트웨어, 스케치 등을 배울 필요가 없어진다는 의미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아우라(Aura) 미라이 이노베이션이 개발한 기기로, 주로 건강이나 교육, 비즈니스 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이다.

 

아우라 헤드기어는 센서로 덮여있어 뇌전도를 비롯한 다양한  신호를 감지한다. 실험은 디자인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생각에 영향을 주는 방해요소가 차단된 방에 들어가 편안한 의자에 앉은 , 앞에 놓은 화면을 통해 컴퓨터로 제작된 일반 꽃병 모형을 지켜보았다. 그런 다음 긴장을 풀고 마음을 집중해 높이나 지름과 같은 꽃병의 특성을 머리 속으로 바꾸는 일을 계속했다.

 



아우라 헤드기어는 이들의 뇌에서 생산되는 생체 신호들을 포착한  다른 방에 있는 조작자에게 전송했고,  조작자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컴퓨터에 입력했다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형태에 만족했을 , 조작된 파일이 3D 프린터로 바로 전송돼 출력되었다.

 

  오는 이노베이션에 초점을 맞춰, 제품디자인과 비주얼 아이덴티티,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다양한 분야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디자인회사를 멕시코시티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라이 이노베이션은 증강현실과 로봇공학, 신경감지 기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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