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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개 도시서 AR 아트 투어 마련


피필로티 리스트의  증강현실 작품 

 

애플이 뉴욕에 위치한  뮤지엄(New Museum) 협력해 6개의 대형 가상 예술작품을 소개하는 AR 경험을 마련했다.

[AR]T라고 불리는  AR 경험에서는  뮤지엄이 선정한 7명의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런던과 샌프란시스코, 뉴욕, 홍콩, 도쿄  6 국제도시에 등장한다.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트 투어는 2019 8 1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케이브(Nick Cave), 나탈리 뒤버그(Nathalie Djurberg), 한스 베르크(Hans Berg), 차오 페이(Cao Fei),  지오노(John Giorno), 카스텐 휠러(Carsten Höller), 그리고 피필로티 리스트 (Pipilotti Rist)  일곱명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거대한 외계생명체들은 도시의 빌딩 꼭대기에서 춤을 추는 모습으로 목격될 수도 있고,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포털이 나타나 스케치 형태로 저편 세상의 모습을 살짝 보여주기도 한다.  

 


 지오노의 작품 ‘지금  인생의 여명에서(Now at the Dawn of My Life)”

 

 [AR]T 워크( [AR]T Walks)에서는 10명을  그룹으로 묶어 [AR]T 앱이 깔린 아이폰과 헤드셋을 지급한   도시별로 애플 직원의 안내에 따라 투어를 진행된다. 투어는 5분에서 10 정도 지속되며, 참가자들은 런던의 트라팔가광장이나 뉴욕의 그랜드 아미 플라자  도시의 명소를 다니며 6개의 인터랙티브 예술작품을 만나게 된다. 투어 참가자들은 AI 예술 작품들의 스틸 사진이나 비디오영상도 찍을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AR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각자의 예술작업의 핵심주제를 표현했다.



 

뒤버그와 베르크가 만든 작품, ‘바로 그거야 (This Is It)’ 나무 속에 사는 마법적 존재들을  보여주는 요정세계의 디지털 버전을 소개하고, 지오노의 ‘지금  인생의 여명에서 영감을 주는 문구들이 허공에 둥둥 떠나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리스트 작품은 도시의 풍경사이를 질주하는 형형색색의 반짝이는 형태를 참가자들이 추격하도록 한다.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되는 
 [AR]T 

 

 같은 인터랙티브 투어 외에도 참가자들은 애플스토어에서 진행되는 90 간의 [AR]T 랩에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Swift Playgrounds) 앱을 이용해 증강현실을 제작하는 기초과정을 배울 수도 있다.  ,  세계 어디서라도 애플스토어 방문자들은 AR 예술 설치작품을 경험할  있다.

 


전세계 애플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는 AI 체험 


애플 [AR]T 워크에서 자신의 이전 작품인 외계생명체 같은 사운드수트(Soundsuits) 형체를 각색해 선보인 케이브는 애플스토에서 경험할  있는 쌍방향적 AI 설치작품 또한 제작했다. 방문객들은 [AR]T 뷰어 ([AR]T Viewer) 인스토어 앱을 통해 그의 긍정적 에너지의 세계를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체험할  있다.

 


카스텐 휠러는 작품 ‘Through’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포털을 형상화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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