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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 <야외 환경 조각전>

 

 

서울 숲 <야외 환경 조각전>

  

 

 


  2호선 뚝섬역에 자리한 서울 숲은 가족 혹은 연인끼리 봄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넓고 깨끗한 공원과 멋진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 한양대학교 학생들도 가까운 서울 숲에 자주 방문하며, 날씨가 좋은 봄에는 야외수업을 하러 나오기도 한다.
  서울 숲에서 2006년부터 전시되고 있는 <야외환경조각전>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울 숲 개장 1주년을 기념하며 주최하였다. 현재 서울 숲 내 가족마당에 조각가 21인의 작품 21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방문자들은 흥미로운 이 작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

 

 

전시내용 - http://seoulmoa.seoul.go.kr


  [ 서울숲 야외환경조각 ]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울숲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로, 서울숲 내 가족마당 1,000여 평의 공간에 원로 · 중진 · 신진 조각가 21인의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울숲에 조각작품을 전시하여 공공시설을 문화화하고 일반인들의 조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며, 현대 환경 조각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매일 수백~수천 명이 찾아오며, 면적이 35만평에 이르는 공간에 조각 작품 하나 설치되지 않았던 서울숲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예술향유를 원하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서울숲이 “문화의 공원”으로 인식되는 것에 일조하고 있다.

  조각 심포지엄의 형식으로 개최되어 서울숲에 영구 전시되는 작품들은 구상, 비구상을 모두 포괄하며, 대리석, 청동, 스테인레스 등의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었다. 또한 조성묵, 박석원, 김영원 등의 원로·중진작가로부터 노준 등의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독자적인 조각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각가들이 전시에 참여하였다.

  전시공간은 서울숲 공간 중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가족마당 부지 2블록 1,000여 평으로, 원래의 공간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작품이 공원과 자연스럽게 조화될 수 있도록 작품을 설치하였다. 오상욱 작가의 작품 ‘대지의 어머니’는 잔디 관리기간이 지난 후에는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의 역할을 할 수도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이용덕 작가의 ‘함께 걷기’는 관람 위치가 바뀌면서 시점에 따라 작품의 느낌이 시시각각 달라지도록 고안되었다.

  서울시민의 주요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는 서울숲 공원에 설치된 작품들은 도심 속에서 안식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365일 열린 문화적 컨텐츠로 기능하면서 예술적 소통을 유발하고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참여작가 : 21명 ]
김수현, 김영원, 박석원, 심문섭, 오상욱, 원인종, 이수홍,
이용덕, 조성묵, 최은경, 강희덕, 김방희, 김용진, 노준, 서동화,
오상일, 오세문, 이기칠, 장형택, 호해란, 황영애 총 21명.

 

[ 관람 안내 ]
1. 관람시간 : 서울숲 개방시간에 준함(연중무휴/24시간)
2. 관 람 료 : 무료
3. 관람기간 : 2006년 6월 29일(목)~

 

 

 

 

 

 

 

 

 

 

 

 

 

 

 

 

 

 

 

 

 

Tag
#서울 숲 #야외 환경 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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