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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빗, 리틀 썬의 태양궤도 그리다

 

 

아티스트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건축가 카를로 라티(Carlo Ratti) 자신들의 성공 브랜드인 리틀 (Little Sun) 스크리빗(Scribit) 결합해 태양의 움직임을 지도화했다.

 

스크리빗이 추진하는 예술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인 스크리빗 오리지널(Scribit Originals)  사례로 소개된 리틀  일러스트는 리틀 썬의 기업사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스크리빗은 벽에 그림이나 글을 그렸다나 지울  있는 작은 로봇으로, 디지털 정보를 전송받아 수직의 벽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마커 펜으로 이미지를 그린다. , 자신이 이동한 자취를 기억할  있기 때문에 되돌아가면서 그림을 지울 수도 있다.

 



이번 협업의 결과 탄생한 로봇은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의 위치를 벽면에 표시하도록 설정되어있다. 그림에 나타난 노란  꽃모양의 태양은 리틀  램프를 연상시킨다. 사용자가 스크리빗 전용 앱에서 자신이 알고자하는 태양의 특정 위치에 따라 지역과 날짜 시간을 선택하면, 그에 따른 태양의 궤적이 그림으로 그려진다. 입력값은 언제든 수정가능하다.

 

카를로 라티 어소시아티(Carlo Ratti Associati ) 발명하고, 자체적인 스타트업으로까지 발전한 스크리빗은 2 4십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킥스타터 최대 성공사례가  제품이다.

리틀 썬의 경우, 덴마크계 아이슬란드출신 예술가인 엘리아슨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이나 피난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태양광 램프를 공급하고 있다.  

 



엘리아슨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사람들이   있는 형태로 시각화시킴으로써 리틀썬이 제기해  에너지 접근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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