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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Carbon Building

[탄소배출 ZERO 건물_기후변화연구동]

 

 

 

2009년 녹색성장 위원회발표에 따르면 정부제도 추진계획 중 신축건물대상으로 2025년까지 ‘제로에너지’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또한 2012년부터는 건축물에너지 소비 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해야 한다. 이러한 정부 계획에 따라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연구동은 주택에 적용된 Net Zero Energy Building 개념을 넘어 최초로 비주거부문 시설에 적용하여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개요>

-위치 : 인천 서구 경서동 국립환경과학원 내

-용도 : 업무시설

-연면적 : 2500m2(지하1층, 지상2층)

-적용기술 : 66종(국내62, 국외4)

 

 

 

 

국립환경과학원이 인천시 소재 환경과학원 내 준공한(4.22) 기후변화연구동은 총 66가지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자급자족한다.

 

핵심기술은 슈퍼단열과 창호등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40%) 태양열과 태양광, 지열 등 자연에너지로 탄소 에너지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완전 남향배치로 태양광 최대 활용

-지붕, 벽, 바닥 125mm 단열재(일반건물 60-80mm)로 방열-방습층 설치 : 에너지 낭비 막음

-아르곤 가스로 채운 3중 Low-e유리 적용 : 실내 열 및 외부 열, 냉기 유입 최소화

-모든 실내조명 LED 전구 사용으로 전기사용량 줄임

-자연채광 설비로 낮시간 외부 빛 실내 유도

-태양광 집광 조명시설 : 옥상에 집광 돔 설치해 대형관을 통한 빛 유도

 (외부 빛 95%까지 실내 전달, 집광장치 1개가 형광등 4개의 광량)

-사무실 직원이 없을 경우 천장 조명 자동 소등 장치

-외부 블라인드 설치로 복사에너지 활용, 태양빛을 쫓아가는 마이크로 루버

-직원들 에너지 절약 의지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설

 

 

이 건물의 총 사업비는 89억으로 이 중 외국산 기술 도입비용은 2% 정도이다. 대부분 자체 기술로 연간 100ton정도의 온실가스량을 절감하는 건물을 지었다. 향후 더 많은 기술개발로 100% 국내기술 도입이 필요하겠다.

공사비는 특수목적 일반건물 대비 약 1.4배 비싸지만 에너지절감 및 자연에너지 이용에 따른 연간 절감 비용은 약 102백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 건물에서 생활하는 이재범 연구사 하루>

 

환경과학원장은 이 건물의 시범 운영 결과를 수집해 일반건물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참고사이트>

http://blog.naver.com/maarchi/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80726

 

Tag
#탄소제로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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