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집단 Part W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에 맞춰 ‘여성들의 작품: 런던(Women's Work: London)’이라는 타이틀 아래 지도 제작에 나섰다.

 여성들의 손길을 거쳐 세워진 런던 내 수많은 건물을 조명하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다음 달 공개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제안사항을 반영한 뒤 올해 말 실물 지도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Kate Macintosh가 설계한 Dawson’s Heights도 이번에 제작될 지도에 포함된다.

Remi Connolly-Taylor 의 건축물 Maryland House 역시 지도에 소개된다.  

특히, 지난해 바비칸센터(Barbican)에서 열린 ‘How We Live Now: Reimagining Spaces with Matrix Feminist Design Co-operative’ 전시를 위해 제작된 지도가 이번 프로젝트의 토대로 활용된다. 이 지도에는 런던 내 여성 건축물 20개가 소개되어있다. 

원문기사 보기: Part W creating map "to draw attention to built projects by women" (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