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otube_dezeen_2364_col_10-822x46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8231626286c59bf75-3737-4d72-a9a2-7e9a60628978.jpg)
디자인회사 낫어나더원(NotAnotherOne)이 휴대용 공기질 측정기를 만들었다. 가방에 걸고 다니면서 다니는 곳마다 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애트모튜브(Atmotube)는 플라스틱을 주 소재로 하고 부분적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작된 검정색 기기로, 100g이 채 안되기 때문에 가방이나 옷에 걸고 다니기 편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산업디자인회사 낫어나더원은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만들었다. 기기에서 측정된 대기질 정보는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공기질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알림이 울려 사용자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Atmotube_dezeen_hero2-822x462.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0823162647727244f8-aa94-4f8f-a693-78c0b11b0046.jpg)
기기는 내장된 3개의 센서로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를 감지하는 센서도 갖고 있다. 이 외에 기압이나 기온, 습도와 같은 대기질 지표 또한 측정할 수 있다.
기기 사용자들이 수집한 데이터들이 모여 전세계 대기질을 나타내는 환경지도 제작에 사용되며, 그 결과는 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