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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유지보수하는 자율주행 3D 프린팅 로봇 제안 ①


 

3D 프린터를 이용해 전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자율주행 수리로봇을 제안하는 사업이 있다. 3D 프린팅 기능을 갖춘 로봇들이 땅과 하늘, 바다를 스스로 다니면서 노후 건물과 침식되고 있는 해안선을 손본다는 구상이다.  

 

브레이크  그리드(Break the Grid) 미래지향적인 덴마크 기업 3곳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건축회사 3XN에서 연구부문을 담당하는 GXN 이노베이션(GXN Innovation), 적층제조 플랫폼인  데니쉬 AM 허브(The Danish AM Hub) 그리고  아키텍츠(Map Architects) 참여한다.

 

이들은 3D 프린터에게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행동할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해안선 침식과 시설 노후화 등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있다고 믿는다. 땅과 하늘, 심지어 바다까지 구석구석 다니는 3D 프린터 부대를 상상한다.

 


다리 여섯 개로 이동하는 수리로봇 컨셉 

 

GXN 설립자인 카스퍼 옌센(Kasper Jensen) 이러한 문제들을 3D 프린터에게 맡기는 일은 제조의 혁명으로 이어질  있다고 말한다.

기어다니고, 헤엄치며 날아다니는 3D 프린팅 로봇을 만듦으로써 우리는  낮은 비용으로, 그러나 훨씬 효율적으로 세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적 위협들을 해결할  있습니다.”

 

환경에 따른 세가지 종류의 로봇컨셉 

이들은 서로 다른  가지 환경을 염두에 두고 각각의 경우에 맞는 컨셉디자인을 고안했다.  가지 디자인 모두 자율적으로 환경을 탐색하고, 문제 지역을 식별하여 수리작업을 진행한다.

해양에서 이동하도록 고안된 3D 프린터 로봇의 경우, 바다속을 다니며 인공 산호초를 만듦으로써해안선 침식을 막고 바다생물을 위한 서식처를 제공하도록 한다.

 


인공 산호초를 만드는 해양용 3D 프린터 로봇 

 

 로봇은 해저의 모래, 굴이 만드는 천연접착제 유사물질, 그리고 물에서 작용하는 바인더를 혼합해 압출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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