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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유지보수하는 자율주행 3D 프린팅 로봇 제안 ②


 

6개의 다리가 달린 육지 로봇은 도시를 바쁘게 다니며 콘크리트에  미세균열을 발견하고 수리한다. 미세균열 사이로 물과 산소가 유입되면 침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수리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있다.

 

자가치유 물질 활용 가능하다 

브레이크  그리드 팀은 육지로봇이 사용하는 3D 프린팅 충전재에 곰팡이균인 트리코더마 레세이(trichoderma reesei) 섞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균이 탄산칼슘 형성을 촉진해 자가치유 물질을 효과적으로 만들  있기 때문이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콘크리트 시설물 관리에도  로봇이 사용될  있다.

 


비행로봇은 고층건물의 하자를 수리하는데 사용된다

 

 번째 컨셉은 고층건물 주변을 비행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드론이다. 오래된 건물의 외벽이 낡아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드론이 날아가 손상된 부분을 고칠  있다. 드론 컨셉은 신소재 연구를 전제로 한다. 유리와 중합체를 용도에 맞게 혼합한 단열재를 기존 시설 위에 시공한다는 구상이다.

 

3D 프린팅 로봇 디자인컨셉은 첨단 신기술을 전제로 한다

브레이크  그리드의 구상안은 이론적인 수준이지만, 모두 실존하는 첨단 신기술에  기반을   있다. 사업팀은 이미 기존의 3D 프린터를 이용해 기계적인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다.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건설산업에 새로운 접근법이 가능해집니다라고 데니쉬 AM 허브의 CEO 마츠킬러 담키르(Mads Kjøller Damkjær) 말한다. "적층제조 산업이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도록 하는게 우리의 바램입니다.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산업의 가치와 현재의 사고방식을 전환할  있습니다.” 


 데니쉬 AM 허브는 적층제조 기술이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샷(Moonshots)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브레이크  그리드는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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