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리바이스 컨셉스토어, 낡은 데님을 재활용한 실험적 소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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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원단과 잉크 등 데님을 재활용한 실험적인 소재들이 런던에 있는 리바이스 컨셉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리바이스와 영국문화원은 폐기된 데님을 재해석할 다학제적 디자이너를 유럽 내에서 공개 모집했다. 순환적 디자인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최종 선정된 두 집단은 - 네덜란드의 디자인 랩 Envisions과 영국 교육단체 STORE - 리바이스가 제공한 데님 조각 천을 가지고 혁신적인 순환디자인 접근법의 사례가 될 수 있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A photograph of two people making a new material from Levi jeans](https://static.dezeen.com/uploads/2022/04/Levi_dezeen_2364_col_4-852x479.jpg)
본 프로젝트는 영국문화원의 Making Matt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그 결과, 3D 프린팅과 위빙, 브레이딩 등 다양한 기법이 동원된 75종의 실험적 작품들이 탄생했다. 데님 복합소재와 데님 퍼, 진에서 추출한 인디고 염료를 사용한 데님 페인트 등 신소재도 함께 개발되었다.
이들의 실험적 결과물은 Levis Haus에서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리바이스는 순환성과 디자인, 전통 유산에 특화된 컨셉 매장 Haus를 런던에서 운영하고 있다.
![A person holding up a new material made from jeans](https://static.dezeen.com/uploads/2022/04/Levi_dezeen_2364_col_10-852x852.jpg)
전시와 함께, STORE가 주관하는 워크숍도 무료로 열린다. 워크숍에서는 인디고 왁스 크레용 만들기와 데님 끈을 이용한 바구니 제작 등 리바이스 데님을 포함해 여러 소비재의 전 생애주기를 고민하게 하는 교육적 활동이 진행된다.
전시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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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전문보기: Designers invent new materials made from old jeans for Levi's (dezeen.com)
![notice.pn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20414165326ecd99aef-b5c7-4fab-a7da-ea2831078f5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