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마쉬멜로 레이저 피스트, VR 설치전으로 환경메시지 전달


 

디지털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집단 마쉬멜로 레이저 피스트(Marshmallow Laser Feast) 인간의 자연 의존성을 주제로 삼은  개의 VR 설치전을 통해 켄고 쿠마(Kengo Kuma) 설계의 터키 오둔파자리 현대미술관(Odunpazari Modern Museum) 개막을 알렸다.

 

트리허거(Treehugger)’ ‘동물의 눈으로(In the Eyes of the Animail)’라는 제목을   개의 몰입형 전시는 360 드론 촬영영상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형태로, 관객들을 디지털 숲으로 안내한다.

 

동물의 눈으로에서 관람객들은 나무 위를 날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생명체가 되어볼  있고, ‘트리허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나무들을 기록한 일종의 “디지털 화석 역할을 한다.

마쉬멜로 레이저 피스트는 자연계와 연결된 인간존재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자연을 보호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들도록 함으로써 환경보존 운동을 지원하고자  작품들을 만들었다.

 







 

동물의 눈으로 원래 영국의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그리즈데일 숲에 설치되었던 작품으로, 가상현실과 360 드론 촬영 영상, 라이다(LiDAR) CT 스캔닝 등을 이용해 숲을 관조할  있는 하늘로 관람객들을 데려간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을 고해상도로 만나볼  있을  아니라, 숲에 사는 4종류의 생물이 되어 그들이 보는 방식으로 세상과 환경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21세기에 들어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점들을 깨닫게 된다.

 

트리허거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나무들의 가상 아카이브를 개발하려는 마쉬멜로 레이저 피스트 사업의  걸음으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에서부터 시작한다.

업체는 런던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샐퍼드 대학교(Salford University) 연구진과 협력해 영상을 제작했다. 라이다와 백색광, CT 스캐닝을 활용해 고도로 세밀한 질감을 구현한 영상은 공간과 시간을 인지하는 인간의 감각을 비틀어 보이지않는 것을   있도록 한다.

 





 

나무의 수액이 흐르는 도관계는 소리의 풍경을 뜻하는 사운드스케이프를 통해 표현된다. 생체신호를 저장한 , 소리 예술가인 마일리스 앰슨(Maileece I’Anson) 맞춤제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효과음으로 제작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생물음향을 창조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나무의 외부 환경에 대한 사운드스케이프 또한 별도로 제작했다. 새소리와 곤충소리, 양서류가 내는 소리들이 비와 바람소리와 한데 엮여 몰입적 음향을 만들어 내고 여기에 특정 소리가 움직임에 따라 배치된다.

 

마쉬멜로 레이저 피스트는 2015 ‘동물의 눈으로설치작품으로 처음 데뷔했다. 2019 9 8 시작한 개막전은 2019 12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