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냄새로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 알리는 기기


 

수류탄처럼 생긴 디퓨져 '스멜 오브 데이터(Smell of Data)'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출을 향기로 알려주는 기기다.  

 

인터넷 기기를 사용하는 중에 데이터가 보호되지 않은 웹사이트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만나면 금속성 냄새를 내뿜는다. 레아너 베인스마(Leanne Wijnsma) 영화제작자 프라우크여 (Froukje Tan) 정보 보안을 둘러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데이터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있도록  제품을 만들었다.

 



이들은 가스유출에 대한 사람의 반응을 연구하면서 자신들의 컨셉을 발전시켰다. 특히, 1937년에 미국 텍사스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가스 유출을 알아차리지 못해  사고로 이어졌고,  사건을 계기로 정부당국은 냄새가 없는 가스에 인위적인 향을 첨가해  가스 유출  쉽게 감지할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베인스마와 탄은 2014년에 네덜란드 문화적 미디어 펀드(Dutch Cultural Media Fund)로부터 e-컬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2016년에 런던의 사이언스 박물관(Science Museum)에서  선을 보였다


전시에서 공개된 시제품은 다면체의 용기로 내부의 선들이 들여다 보인다. 베인스마와 탄은 이를 악세서리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발전시켜 제품의 실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