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킬에 있는 Muthesius University의 산업디자인 전공생들이 Milan 디자인주간에 참여해 Air Supply라는 타이틀 아래 자신들이 만든 10개의 공기주입식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방석과 LED 조명 케이스 등 실용적 제품부터 “조립식 수영 섬”과 같은 개념적 작품까지 범주는 다양하지만, 공기를 주재료로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전시에 참여한 17명의 학생은 재활용 플라스틱 시트에 공기를 주입하는 공통된 방식을 도입해 개별적으로, 또는 모둠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제작은 CNC 용접과 같은 디지털 제조기법의 도움을 받았다. CNC 용접기를 활용해 새로운 구조물을 시도함으로써 그 가능성과 안정성을 시험해 보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Project credits

Students: Julius Bahl, Jonas Bendlin, Bent Bischoff, Christa Carstensen, Christin Großmann, Friederike Haeuser, Jesse Jacobsen, Gunnar Kähler, Hansol Kim, Lotta Kunft, Greta Lola Lauk, Arista Meier, Paul Meyer, Karl Sperhake, Jannick Steffen Tjard Tensfeld and Ben Wesch

Curators: Martin Postler and Benjamin Unterluggauer

Scenography and art direction: Martin Postler and Benjamin Unterlugg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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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전문보기: Design students create inflatable products using air as their "main material" (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