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타트업 Aurea Technologies가 1리터 생수병 크기로 접히는 휴대용 풍력발전기를 개발했다.
캠핑이나 차박, 오지 생활이나 긴급 상황에서 언제라도 펼쳐 청정 전력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설치하는 데 2분이면 족하고, 1시간 동안 휴대폰 3대를 완충할 수 있는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1.4kg도 채 안 되는 가벼운 무게와 미사용 시 날개를 접어 배낭에 보관할 수 있는 점은 이 제품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다. 풍속과 출력이 세제곱 관계인 점을 이용해 29.5W/KG출력 대 중량비(power-to-weight ratio)을 확보했고, 여기에 고효율 블레이드와 가벼운 디자인이 더해져 휴대용 재생충전기와 비교해 최소의 중량으로 최대의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한다.
시속 13-45km의 풍력과 섭씨 0-40도의 온도 범위 내에서라면 기상 여건과 상관없이 발전이 가능한 점도 제품의 활용성을 높인다.
발전된 전기는 기기를 충전하는 데 바로 사용하거나, 내장 배터리에 저장해 둘 수 있다.
날개와 몸체는 방수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지지대와 모터의 외함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2017년에 설립된 Aurea Technologies는 지난 해 킥스타터를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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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전문보기: Fold-up Shine Turbine offers "wind power that fits in your backpack"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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