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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오디오 구현하는 증강현실 앱, Moonmoons AR

 

https://youtu.be/5cf3pOxi2fg

 

런던 디자이너 아서 카라보트(Arthur Carabott) 작곡가인 안나 메레디스(Anna Meredith) 함께 몰입적인 음악감상을 가능케하는 증강현실 앱을 만들었다.

 

문문스 AR(Moonmoons AR)이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용자는 자신이 머무는 공간 어느 곳에든 원하는대로 6개의 가상 스피커를 배치할  있다. 앱과 동일한 타이틀을  메리디스의 음악은 앱을 통해 베이스에서부터 첼로에 이르는 6개의 악기로 연주된다.

증강현실 앱을 통해 서로 다른 음원을 물리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사용자는 자신만의 “청각 경험 만들어낼  있다. 악기 소리가 들리는 방향과 음량까지도  방식으로 조정한다




공간 오디오(spatial auio)라고 불리는  음향효과를 카라보트는 일종의 “청각적 가상현실 비유한다. 여러 명의 연주자가  방에 있는 것과 흡사하게  음원이 들려오는 방향과 거리감이 생기도록하는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공간오디오 엔진을 이용하면 가상의 공간에 사운드를 배치할  있다. 가령, 리스너의 왼쪽에 사운드를 놓아둔  헤드폰을 쓰면 해당 악기의 소리가 왼쪽에서 들려온다.

 



앱은 전적으로 공간오디오에 바쳐진 곡인 문문스를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  

 

카라보트는 개발플랫폼 유니티(Unity) 이용해 앱을 제작했고, 구글의 레조넌스(Resonance)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해 공간음향을 처리했다. 가상 스피커의 경우, 메리디스의 자매인 엘리노어(Eleanor) 그녀의 앨범 Fibs 커버로 제작한 세라믹 오브제들을 디지털방식으로 재현했다.  

 



기술과 음악 간의 공생관계에 있어 앞으로 등장할 논리적 단계는 공간오디오라고 카라보트는 확신한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 지금의 상황은 공간 오디오 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물론 미래의 사운드가 모두 공간적이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공간오디오 또한 하나의 개인적 옵션일 뿐이다.  

 

카라보트는 인터랙션 디자이너로서, 초발수 음료대와 함께 음악가의 자세  테크닉 교정을 돕는 시청각 기기를 제작한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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