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스트미니 스피커에 자체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 패브릭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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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product-launch-october-2019-design-technology-hardware-usa_dezeen_2364_hero2-1704x958.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101817205154ae962b-d5db-4ede-8154-6fa44fd4ab41.jpg)
구글이 네스트 미니(Nest Mini) 스피커 최신버전에 사용하기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패브릭을 제작했다. 구글은 후면에 두 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픽셀(Pixel) 스마트폰 최신 버전과 함께 새로워진 네스트 미니 스피커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 출시에는 노트북과 무선 인터넷시스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픽셀 4 스마트폰, 제2세대 네스트미니 스피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새로워진 네스트 미니를 감싸고 있는 니트조직의 패브릭 커버는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한 재생 PET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것이다.
![google-product-launch-october-2019-design-technology-hardware-usa_dezeen_2364_col_15-1704x1995.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191018172107fd2f2d83-8853-4688-b86b-430c171016e2.jpg)
스피커 두 대당 1리터짜리 물병 하나가 사용된다. 제품의 하드 쉘 부분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이 35% 정도다. 커버 패브릭은 초크, 차콜, 코랄, 그리고 이태리의 코모호수를 닮은 푸른 빛 ‘스카이’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되어 지속가능성 뿐 아니라 미적 욕구까지 충족시킨다고 구글의 하드웨어 디자인 리드인 이사벨 올슨(Isabelle Olsson)은 밝혔다.
이 밖에 네스트 와이파이(Nest Wifi) 시스템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되었다.
올슨(Isabelle Olsson)은 이번에 이루어진 디자인혁신의 핵심은 고객이 감탄할 만한 새로운 테크스타일을 개발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