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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에 반응하는 카멜레온 자율 드레스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가오(Ying Gao) 팽창수축하고 물결치면서 주변환경에 스스로 반응하는 옷을 만들었다.

흐르는 , 멈추어 있는 시간(Flowing Water, Standing Time)이라는 이름을   벌의 드레스는 가오가 만들어  자율신경 옷의 최신판이다.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꼬이고 말리며 누군가 쳐다보면 빛이 나는  이전의 작품들이 주변의 사람에 반응했다면, 최신 작품은 아주 가까운 주변 환경의 색깔에 반응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옷은 색채   센서를 사용하는 동시에, 라즈베리파이 컴퓨터(싱글보드의 초소형 컴퓨터) 달린 작은 카메라로 주변의 정보를 모은다. 수집된 데이터는 일련의 구동장치와 자석을 활성화시켜 직물이 물결치며 움직이도록 한다.

 

자율성이 훨씬 증대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이전의 것들과 다르다고 가오는 말한다. 주변의 사람  아니라 환경에도 반응하도록  작품의 중심이  이상 사람의 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인 직물이 아니라 실리콘과 직접 제작한 유리소재를 사용했다는 점도 기존 작품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이로써 끊임없이 형태와 색깔을 바꾸는 유동적인 카멜레온 효과를 얻었다.

색조의 전환은 무지개  물질을 이용해 얻었고, 반사 유리와 실리콘, 가벼운 오간자 천으로  효과는 더욱 강조한다.

 



 작품은 바젤 전자예술 하우스(House of Electronic Arts Basel)에서 열리는 메이킹 패션 센스(Making Fashion Sense) 전시를 통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020 1 16일부터 3 8일까지 열린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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