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Enhances Retail Experience with App-Based Furniture Demo

리테일 경험을 향상시켜주는 IKEA의 가구배치 데모 앱

IKEA의 2014년도 카탈로그에서 제공한 증강 현실 기능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실제 자신의 집에서 잘 어울리는지 체크할 수 있게 하였다.

앱을 실행한 후,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카메라를 통해 카탈로그의 플러스마크가 있는 특정 상품을 스캔할 수 있으며,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통해 마치 진짜 방 안에 가구를 배치한 것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IKEA는 70% 이상의 고객들은 방의 실제 면적을 모르고 있으며, 이는 14% 고객들이 잘못된 사이즈의 가구를 구매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이 앱을 만들었다. “우리 고객들은 카탈로그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실제 자신의 집에서도 잘 어울리는지 테스트를 하고 싶어 합니다. 특히 큰 가구의 경우 더욱 확인하고 싶어 하죠.”라고 IKEA의 영국과 아일랜드 지역 마케팅 매니저 Peter Wrignt는 말했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 이미지를 시각화하는데 쓰이는 것처럼 모바일 기술을 사용하여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소비자를 돕는 새로운 기술의 사용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앱은 IKEA의 제품 카탈로그의 앞표지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구를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카탈로그를 놓으면 그 위치에 가구가 나타나게 된다.

원문출처 :  www.brandchannel.com

"IKEA Enhances Retail Experience with App-Based Furniture Demo"

Sheila Shayon,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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