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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Lagerfeld photographexhibition

Karl Lagerfeld photographexhibition   

 


이번 전시는 샤넬의 아트디렉터로써의 라거펠트 보다는 사진작가로써의 라거펠트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했던 그전에 전시했던 아트디렉터인 디터람스나, 폴 스미스의 전시를 예상하고 왔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 있지만, 새로운 라커펠트의 모습의 기대 했다면 아마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라커펠트의 서재

전시를 관람할 때 운이 좋게도 전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장 먼저 소개한것이 라거펠트의 서재였다. 20만권의 넘는 예술문화에 관련된 많은양의 책을 독서를 한다는 라거펠트를 소개하면서, 그의 아티디렉터로써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라거펠트의 서재는 이미 은 잡지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전시 미리보기 



 

캔버스 인화한 사진 , 인화된 사진에 사넬의 화장품을 이용해 덧칠한 사진들,  카달로그의 사진도  한컷의 느낌보다는 사진 전체에 스토리을 부여하여 새롭게 해석하였다. 정석에 가까운 사진을 찍기보다는 새로운 재료와 효과를 과감하게 이용하는 것은 그가 사진작가이기 보다는 역시 아트디렉터이기에  가까운 면모를 보이는것 같았다. 

라거펠트는 사진 그 자체는 브랜드에 대한 그의 해석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사진은 특별하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넬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거펠트가 사랑하는 뮤즈와 자주 등장하는 모델들을 발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그리고 잡지를 통해 쉽게 넘겨 보았던 패션사진들을 전시를 통해 조금은 깊게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코코마통

프랑스어로 즉석사진기인 포토마통을 사넬의 코코와 마통을 합쳐서 "코코마통"이라는 단어로 만들었다. 전시관 입구에서 마련된 코코마통을 이용해 직접 촬영도 할수 있다.

아트디렉터 출신인 라커펠트는 평범한 사진을 그만이 색채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 시켰다. 어려운 예술 작품이 아닌, 대중 문화를 전시로 끌어 들인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작품의 배경이나, 내용을 모른다면 전시에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평범한 전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시개요-
제목 : WORK IN PROGRESS - Karl Lagerfeld photographexhibition
기간 : 2011.10.13. ~ 2012.03.18.
장르 : 사진 (Photography)
주최 : 대림미술관, 7L and MEP (Paris)
장소 : 대림미술관
이번 전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전시를 즐기는 방법중 하나이다. 전시관람을 하기 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들려 자신에게 맞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 http://www.daelimmuseum.org/exhibition/exhibition_1.docl_dspl=A&p_tab=5&p_year=&no_dspl_asbl_seq=204
이미지 출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ngstyle&logNo=130109640663
                  http://www.daelimmuseum.org/exhibition/exhibition_1.do
대림미술관 홈페이지 : http://www.daelimmuseum.org/exhibition/exhibition_1.do

Tag
#칼 라거펠트 #샤넬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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