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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상업용 완전전기 비행기 시험비행 성공


https://youtu.be/7TaxaZdE1rg

 

세계 최초의 상업용 완전 전기 비행기가 캐나다에서 비행에 성공했다. 하버에어(Harbor Air) 운행하는 6인승 수상기 e플레인(ePlane) 호주 공학회사 매그닉스(MagniX) 설계한 엔진을 달고 시험비행을 완료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이정표를 세웠다.

하버에어 e플레인은 밴쿠버 남쪽에 위치한 리치몬드시에서 15분간의 시험비행을 실시했고, 비행기 조종은 하버에어 설립자겸 CEO 그레그 맥두걸(Greg McDougall) 맡았다.

 



이번 비행을 시작으로 매그닉스와 하버에어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전역에 완전전기 상업용 수상기를 운행하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6인승 소형 비행기인 하버에어 e플레인은 매그닉스사가 개발한 560kW 고출력밀도 전기 추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완전 전기 추진 기술은 2019 6월에 열린 파리 에어쇼(Paris Air Show)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깨끗하고 효율적인 비행전력 공급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협력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완전 전기 비행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현재까지 이룬 결과를 보여준다.  외에도 보잉(Boeing) 롤스로이스(Rolls Royce), 우버(Uber) 등이 상업적 용도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2019 초에는 독일 스타트업 릴리움(Lilium) 5인승 제트추진 전기 에어택시 시제품을 공개했고,  노르웨이 또한 2040년까지 모든 국내항공에 전기비행기를 교체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하버에어는 완전전기 상업용 항공기 개발이 항공산업의 판도를 흔들어 놓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매그닉스와 하버에어는 앞으로 추진시스템에 대한 인증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6 이상의 승객을 실어 나를  있는 상업용 운반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소형화라는 필수적인 과제가 남아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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