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친구나 손님이 방문해서 숙박을 원하는 경우가 누구에게나 있을 거다.
한국도 침대생활로 스타일이 바뀌어 감에 따라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손님을 재우기가 애매해지고 있다. 옆에는 침대가 있는 데 그 밑에서 자기가 조금 이상하다.
가족 위주로 모든 것이 갖춰진 거실이나 침실 구조는 친구네 혹은 형제들을 방문했을 때 아이방을 손님방으로 내주는 게 대부분이다.
실지로 이번에 한국에 갔을때 손님방이 없는 아파트에서 바닥,혹은 아이방을 차지하고 잘 수 밖에 없었다. 유럽은 특히나 더 심하다. 바닥에 신발을 신고 다니는 구조로 바닥에 이블을 깔고 잔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
물론 부유한 가정에는 반드시 호텔처럼 손님방을 갖춰 놓는다.
대개의 이러한 상황을 스위스 쮜리히 디자인 대학과 영국의 에든버러 디자인 대학이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아본 재미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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