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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운행 자동차가 영국의 도로에 나타나다.
오랫동안 지속된 논쟁을 마무리하며, 자가운행 뿐만 아니라 운전핸들 조차 없는 무인운행 자동차가 2015년 1월이면 영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영국 도로교통상법상 구글의 혁신적인 Self-driving car(자가운행 자동차)와 같은 운송기기들은 지금껏 사유지 성격의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만 운행이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공공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영국의회에서 승인되었다.
미국의 공공도로 뿐만아니라 2015년 전에 영국의 도로규제 및 주변시설을 재검토 할 것이라는 발표를 영국 상무장관 Vince Cable은 긍정적으로 받아드렸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 영국에 기회로 작용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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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은 천만 파운드의 자금이 조성하여 자가운행자동차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하였다. 영국의 지자체는 3개의 시범도시 중 1개로 선정되기 위해 자금 지원할 수 있으며, 시범도시로 선정이 되면 운전자가 없는 무인자가운행 자동차와, 필요한 순간에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일반모드로 전환 가능한 자가운행 자동차 모두를 테스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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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지난 5월, 시제품 운행을 마쳤으며, 100개의 모델을 추가로 생산하여 테스트 중이다. 운전핸들이나 페달이 전혀 없는 자동자는 현재 2명을 태울 수 있으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터가 있다. 응급상황 시 모터를 멈추는 버튼 있으며 작동 시에는 시속 25마일로 달리도록 되어있다.
구글 자가운행 자동차 프로젝트의 디렉터인 Chris Urmson은 구글 자동차의 시운행이 앞으로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이동수단을 바꾸는데 중요한 시작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지난 몇 년간 구글이 응급상황 시 인간에게 결정권(인간이 일반자동차처럼 직접운전 하는)을 주는 방식을 유지하며 연구를 지속하였으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운전핸들과 페달을 완전히 없애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오류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없애는 의도와 동일하다. 도로관련 통계상으로도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원문출처 : www.psfk.com
"Self-Driving Cars to Hit UK Roads"
By Janet Burns 8, 2014
Images: Google, LA Times
![슬라이딩 하우스 : 빛과 바람, 공간을 잇는 '호흡하는' 집 - 이미지](http://file.designdb.com/EDITOR/10/183691201407040825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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