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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ut on new clothes on the wall!

벽에 새로운 옷을 입히자

벽은 탄생하는 순간부터 단순히 공간을 막기 위해서 만이 아닌 듯  우린 거기에 뭔가를 붙이거나 칠하거나를 해오고 있다. 중세유럽의 귀족들은 카펫으로 벽을 장식하고, 물론 지금도 이곳에 그러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아는 한 할머니만 해도 터키제 실크 카펫을 벽에 걸어 놓고 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우리가 18세기와는 다른  복장을 걸치듯 우리의 거실, 침실, 부엌의 벽이나 계단벽, 식당이나 커피숍의 벽면 다른 옷을 입고자 하는 듯하다. 아니 우리가 그들에게 종이옷이상의 다른 옷을 입히고 싶은 것이다.

부엌의 요리대와 싱크대들이 놓여 있는 벽면에 펴 있는 장미꽃, 벚꽃, 혹은 레몬과 딸기향을 맡으며 요리를 하거나, 매화꽃 향기가 만연한 세면대가 놓인 욕실, 굳이 비싼 고풍의 소파를 사지 않고도, 바로크식 소파가 놓여 있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는 곧 디자인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거주 공간, 사무실, 식당, 커피숍의 벽면과 바닥에 자연풍경, 알프스 전경, 매화꽃, 과일, 사진, 좋아하는 시구나 명화, 편지, 이니셜 등을 원하는 크기나 스크린, 세라믹, 타일, 유리, 등의 재질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간 안에 또 하나의 공간을 펼쳐 주는 뮌헨의 한 디자인 회사가 있어서 그들의 작업과 작품을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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