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가 아닌 가치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RE;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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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디자인 분야에서도 패션의 마켓의 변화는 가장 크고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SPA 브랜드는 가장 트랜드한 옷을 가장 빠르게 만들고 그것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달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자칫 많은 생산은 많은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대안적인 브랜드가 바로 "래;코드"이다. 사실 래;코드"는 특정 브랜드를 지칭하기보다는 새로운 가치의 이름이라고 할수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re-code.co.kr/html/index.html
정키스타일링 junkystyling
정키 스타일링은 래;코드는 개념이 널리 알려지기 전부터 영국에서 시작한 헌옷을 재활용한 옷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래;코드를 단순 재활용의 개념의 아닌, 헛옷을 해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옷보다 더 훌룡하고 특별한 옷으로 완성시킨 브랜드이다.
이미지출처 : http://www.junkystyling.co.uk/
코오롱의 리버스 브랜드
‘Re-birth’(다시 태어나다)를 뜻하는 R라벨, "리버스" 기존 제품을 다시 염색하거나 디자인을 변형, 새롭게 리디자인하여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시 한번 선보이는 브랜드별 리버스 라인이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래;코드의 개념을 차용한 브랜드를 많이 만들고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joykolon.com/shop/special/specialDetail.jsp?shop_id=9147
패션과 그 이상의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려는 래;코드의 야심은 자칫 무모해 보이지만, 요즘의 시대에 가장 트랜드한 선택으로 다가온다. 이런 발전은 패션 사업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과잉생산으로 낭비되는 많은 디자인들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래;코드 홈페이지 : www.re-code.co.kr/
래;코드 블로그 : blog.naver.com/re_code
래;코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recodian
